김기현 울산시장 비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기현 울산시장 비리 재판 삭발 동생 5일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비리 사건을 검찰이 불기소한 데 대해 사건을 직접 수사한 검찰을 맹비난하면서 선거 개입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울산경찰청이 올해 6월 작성한 이 보고서에서 검찰을 조목조목 비판한 사건은 울산경찰청이 수사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사건이다. 이 사건은 김 전 시장 동생이 작년 1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건으로 경찰은 울산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 레미콘 납품 과정에서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의 측근인 박기성 비서실장과 김 시장의 동생, 일부 시 공무원들이 특정 업체를 밀어준 정황을 잡았다.특히 그의 동생은 아파트 시행권을 따주는 대신 건설업자로부터 30억원을 받기로 계약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지역의 한 아파트 건설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