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펜벤다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철민 조수원 혈액암 펜벤다졸 23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선 폐암투병중에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있는 김철민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바라며 혈액암 투병 뒤 건강을 회복한 옹알스 조수원과 눈맞춤을 했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김철민이 등장했다.김철민은 시한부 판정을 받으니까 일단은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리 우긴다고, 살고싶다고 해서 제가 사는것도 아니고. 말은 이렇게 쉽게 할 수 있지만, 사실은 오래 살고 싶다"며 "부모님도 20년전에 간암과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형 너훈아 역시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부모님과 형이 하늘에 계시지만, 자기전에 항상 '나를 아직 데려가지 말아달라. 조금 더 살고 싶다'고 부탁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30년째 대학로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김철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