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특감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원우 특감반원 행정관 사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밑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1일 ‘김기현 첩보’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졌다. 검찰 수사관 A씨는 이날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후 6시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앞둔 시점이었다. 그는 ‘가족에게 미안하다’, ‘최근 심리적으로 힘들었다’,‘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범죄 첩보를 작성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김기현 첩보’ 의혹 사건이 최근 울산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돼 수사가 본격화되자 주변에 “힘들다”는 말을 자주 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고 한다. A씨는민정 특감반 파견 근무를 마친 후 검찰로 복귀한 후 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