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핵무장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민순 장관 프로필 핵무장론 한미 방위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주한미군 철수론이 고조될 경우 자체 핵무장론이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약화로 이어져 북한 비핵화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경제연구소가 개최한 방위비 분담금 관련 대담에서 지금이야말로 미국이 상호 이익과 상호 합의된 조건에 근거해 동맹국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상기해야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0일에도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이미 핵을 가진 이상 한반도에 새로운 핵 균형을 만들지 않고는 우리는 제대로 숨 쉴 수 없다"며 "한반도 핵 균형을 새롭게 할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외교 당국의 금기어인 '자체 핵무장'을 전직 외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