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문희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은재 문희상 엘보우 27일 한국당 의원들은 오후 2시55분쯤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막기 위해 의장석과 연단을 포위하고 만들고 농성에 들어갔다. 문 의장은 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1시간 넘게 일정이 지연되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이후 문 의장은 국회 경위들의 경호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한 걸음씩 이동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온몸으로 문 의장의 이동을 방해했다. 이때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나이 67·서울 강남병)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문 의장을 거의 밀치다시피 하던 이 의원은 급기야 오른쪽 팔꿈치로 문 의장의 옆구리를 가격했다.그래도 문 의장이 물러나지 않자 돌연 야 성희롱 하지 마라 라고 두 차례 외쳤다. 문 의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 의원을 지나 의장석에 앉는 데 성공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