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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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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블랙리스트 검사 이철희 조국 사태’를 계기로 그동안 우리 정치가 지독하게 모질고 매정했다면서 야당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정치권 전체의 책임이라며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지적하며 정치에 회의를 느꼈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사 블랙리스트’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장관은 장관직에 있어도 문제고, 사퇴해도 문제”라며 말문을 열면서 법무부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검사들을 상대로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왔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올 2월 폐지된 ‘집중관리 대상 검사 선정 및 관리 지침’이라는 법무부 내규 규정을 언급하며 비위 발생 가능성이 있거나 업무수행에 불성실한 검사를 집중 관리한다고 하는데 기가 막힌다 면서 대놓고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
이철희 국회의원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최근 대구지방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대구지검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고교동창 스폰서가 진술한 검사의 성매매 의혹이 당시에 왜 기소되지 않았는지 질의하고, “검찰이 내부 비리에 대해 더 엄격해야만 외부 비리를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검찰의 성매매 사건 은폐를 주장했다. 이철희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불거진 김형준 검사의 스폰서 사건과관련해 지난 8월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형준 검사와 스폰서 김 모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송금 내역, 술집 마담의 진술 등의 당시 대검 특별감찰팀의 수사 기록을 제시하면서 김형준 검사의 성매매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충분한데도 왜 기소하지 않았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어 이철희 의원은 2016년 9월은 진경준 전 검사장 구속과 우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