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무속인 신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호근 무속인 신당 주소 대명원 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송년 특집으로 최고령 출연자 92세 송해부터 최연소 출연자 21세 악동뮤지션까지 한 해를 빛냈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고, 그들이 전한 감동과 웃음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속인이 된 정호근의 근황이 공개됐다.이에 자녀를 잃은 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정호근이 다시 한 번 '사람이 좋다' 카메라 앞에서 인사했다. 이날 정호근은 시청자를 향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라며 "올 1년은 잘 보내시고 무고하셨냐"고 안부를 물었다. 자신의 근황에 대해선 "똑같죠, 맨날 방울 흔들고, 부채 펴고"라 말하며 웃었다. 또 그는 "내일이면 크리스마스고 며칠 지나면 새해다. 편안하게 작은 소망 잘 피운다는 생각으로 내년도 보람있게 행복하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