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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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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사건 가정폭력 아버지 어머니 고향 6일 TV조선 ‘인생다규-마이웨이’에서 조영구는 어머니의 집을 찾아가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어머니의 사연을 털어놨다. 어머니를 찾아간 조영구는 제가 잘될 일이 없는데 잘된 건 어머니 덕이다. 봉사활동을 하며 쌓으신 덕뿐이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가 봉사활동으로 받은 각종 상을 소개했다.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특히 표현하던 조영구는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맞으면서 살아오셨는데 그걸 봉사활동을 하면서 푸셨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애기했다. 이날 조영구는 아버지가 먹고살기 위해 산에서 내려와 장사를 시작했는데, 전부 사기를 당했다. 착하신 분이 그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집에 와서 술을 마시고, 어머니를 때리며 풀었다라며 아버지가 그때 어떻게든 살려고 노력했어야 했는데 삶을 포기하셨다. 쉰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술..
조영구 주식 실패 대박 부인 신재은 아들 18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리포터 출신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13억을 주식투자 로 실패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가족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었던 32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 황승일을 찾기 위해 고향인 충주로 향해 영구의 부모님 집과 어릴적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아갔다. 조영구는 황승일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방송인 조영구로 성공할 때까지 32년간 곁에서 버팀목이 돼주었던 친구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부모님도 반대했던 가수의 꿈을 유일하게 응원해줬던 것은 물론, 대입에 실패했을 당시 “재수를 해 대학가요제에 나가야 가수가 될 기회를 잡는다”며 서울로 이끌어주었던 친구라고 애기했다. 이날 조영구는 제작진의 도움으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