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조현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원태 한진 회장 부인 고졸 이명희 조현아 내년 3월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벌어질 남매 간 '표 싸움'에 이명희 고문의 결정이 한진그룹 경영권의 향방을 결정할수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조 회장은 이 고문과 거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집안의 물건까지 부순 것으로 전해진다. 발단은 지난 23일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입장 표명이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란도 조 회장과 이 고문이 조 전 부사장이 제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