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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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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지하철 운행시간 지난 19일 철도노조는 노사 간 최종 교섭이 결렬 돼 예정대로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하는 건 지난 2016년 74일 간의 파업 이후 약 3년 만이다.이에 따라 철도노조 산하 필수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이 파업에 참여했다 철도노조 조상수 위원장은 철도노조는 노동권과 공익을 조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필수유지업무제도에 따라 필수적인 열차운행을 책임지면서 적법하게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올해 5월부터 이어 온 임금 교섭 과정에서 총액인건비 4% 인상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000여 명 확충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다. 코레일은 공공기관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1.8% 이상의 임금 인상은 불가능하고 1800여 명..
서울지하철 파업 노선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9호선 교통공사 노사가 15일 오후 교통공사에서 막판 협상에 나섰으나 임금피크제 폐지·인력 확충 등에 끝내 합의하지 못하고 결렬됐다.이에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지하철 지연 운행이 불가피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노사는 오후 6시 전후까지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이가 커 이후 교섭의 진전을 보지 못했다. 파업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은 기관사의 경우 16일 오전 6시 반부터, 다른 직종은 출근시간인 오전 9시부터 각각 파업에 참여한다. 파업이 현실화하면서, 지하철 운행률이 1~4호선은 평일 기준 65.7%·휴일은 50% 수준까지 각각 낮아져 이로 인해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이 최대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출근시간대인 아침 7시부터 9시에는 운행률 100%를 유지하되 상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