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집안 위치 어디 부모 본가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는 신혼여행 후 처가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강남이 처가방문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상화 집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마당 넓은 2층집인 이상화의 본가가 공개됐다. 집 안에는 이상화의 성장과정의 사잔과 강남과의 결혼사진 등이 도배돼있어 딸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상화의 집을 본 김숙은 그림같은 집이라고 말했다. 김구라 또한 지중해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처가댁에 도착한 강남은 이상화와 부모님께 함께 큰 절을 올렸다.이날 강남 장모는 신혼여행 후 인사를 오기로 한 강남과 이상화를 위해 음식을 장만했다. 특히 직접 만두만 3판을 완성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강남은 장모가 해준 만두국과 갈비 등을 맛있게 먹으며 "정말 맛있다. 너무 부드럽다"라고 탄성을 질렀다. 장모는 "내가 저 소리에 기쁘잖아"라며 "우리 식구들은 칭찬에 인색해"라며 강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를 들은 강남 장인은 강남처럼 소리를 내며 따라 먹기 시작해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화의 부모님이 딸이 스케이트를 연습하던 과정을 회상했다. 그의 부모님은 전지훈련과 레슨비, 방세, 식비 등 쓰이는 돈이 많아 한 달에 거의 1000만원씩 지출해야 했다며 대출을 받아 운동을 시켰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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