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나이 결혼 하이모 가발 하이모 율현동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를 도전하면서 율현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광규, 김승현이 밥동무로 같이 출연했다.

이날 거리를 걷던 강호동은 이전에 김광규에 대해 인상적이었던 게 우여곡절 끝에 1999년 데뷔하게 됐고, 가발을 벗고 난 후부터 일이 잘 풀렸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맞다며 사실 이사를 하다가 가발을 잃어버렸다. 그 이후로 그냥 가발을 벗고 연기했는데 그때부터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캐릭터가 딱 살았다고 호응했고, 김광규 역시 기운이 이맞쪽으로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현은 제가 시집, 장가를 보낸 사람이 많다. 축구선수 이천수가 대표다. 모델을 소개시켜줬는데 결혼까지 했다”고 말했다.이에 김광규는 김승현의 팔짱을 끼면서 다정한 척을 했다.그러자 김승현은 “눈이 부시다”며 김광규를 밀어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광규는1967년 12월 8일  부산출생으로 51세 이며 .부산예술대학 연극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이다.결혼여부는 미혼인 상태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송도상업고등학교 때 육군 부사관 장학생을 지원하여 학비를 지원받고 졸업 후 육군 부사관으로 68개월 동안 중사 계급까지 군복무를 하였다.전역 후에 장돌뱅이,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열심히 생계를 이어갔고 특히 택시기사를 6년 동안이나 했으나, 연기의 뜻을 굽힐 수 없어 30살의 나이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과감히 진학을 결심해 연기를 공부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1999년 영화 《닥터 K》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 영화 《친구》에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로  유명해졌다.닥터 K부터 친구, 똥개, 사랑 등 곽경택 감독의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는 《환상의 커플》에서 빌리 박(김성민)의 심복 공영구 실장으로 나오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크크섬의 비밀》, 《성균관 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여러 드라마에 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감초 캐릭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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