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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원효 아버지 부친상 폐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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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김원효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며 김원효가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어머니는 웃으며 아버지와 인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시금 느껴지는 아버지의 빈자리에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생전에 늘 깔끔했던 아버지에 대해 아내 심진화와 이야기하던 김원효는 자신의 구두를 직접 닦아주던 아버지 생각에 슬픔을 참지 못했다. 김원효는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제 비서 같았다.

나에 대해서 정말 물심양면 다 돌봐 주셨다. 나 몰래 명함도 만드시고, 홍보도 해 주셨다며 아들 사랑이 각별했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아버지를 추억하던 김원효의 가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김원효는 “왜 나는 아버지의 구두 한 번 못 닦아 드렸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효의 아버지는 심진화를 며느리가 아닌 공주라는 호칭을 사용해 부르며 강한 애정을 표현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효 아버지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기까지 했다. 심진화는 시아버지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 공주라는 표현에 대한 걱정을 전했음을 밝혔다. 혹시나 며느리의 심기를 거스르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 싶었던 시아버지의 배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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