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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학래 임미숙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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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침마당'에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해  10년만에 빚을 갚은 사연이 재조명됐다.

김학래 임미숙은 중식당 창업 이후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임미숙은 남편이 이전에 보증도 많이 서고 빚도 사실 굉장히 많았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해서 안하고 했는데 정말 많은 빚을 졌었다며 거의 60억에서 100억 될 거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후 두 사람은 피자집, 고깃집, 라이브 카페 등 하는 사업마다 번번이 실패하며 수십억의 빚을 졌지만, 결국 중식당이 성고해 10년 만에 남은 빚을 청산했다고 한다.


당시 임미숙은 사업 실패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예능 출연 당시 김학래는 "내 별명이 김비리다"며 "골프 바람이 불어서 신혼시절에 골프에 빠져 새벽만 되면 골프 하러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혹 여자들과 놀다가 걸리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올해 57세 66세로 9살 차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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