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유다솜

21일 TV조선 연애의 맛3 에서는 배우 이재황이 유다솜이 운영하고 있는 필라테스 학원을 방문하는 모습을 방송됐다.이날 이재황은 양 손에 음료수를 사서 유다솜 학원을 방문했다.회원들은 이재황을 보자마자 환호했고,
그 사이 회원들은 “선생님 남자친구냐, 결혼할 거냐”고 계속 질문을 이어갔다. 이재황은 대답 못하고 진땀만 흘렸고, 박나래는 “여자 입장에서는 자존심이다. 대답 못하면 민망하다”고 안타까워 했다.

유다솜은 민망해 할 이재황을 배려하며 “세 가지 말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재황은 당황하고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다솜은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후 차로 이동하던 유다솜은 이재황에게 “대답을 잘하셨어야죠. 제가 뭐가 되냐. 유다솜 장점 세 가지 연습해 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재황은 시험 같은 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유다솜은 “오빠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에 엄청 적극적인데 내겐 그런 거 같지 않다. 적극적이지가 않은 거다. ‘나만 너무 적극적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 직접 물어보자

이에 이재황은 속도의 문제 같다. 내가 어떤 스타일이냐면 누가 됐든 어떤 인간관계이든 친해지기까지 3년의 시간이 걸린다. 나는 그게 당연한 건데 주변에선 답답해한다고 털어놨다.

유다솜은 제자리걸음이란 느낌에 내게 감정이 없나 싶었다. 내게 관심이 있다면 표현해 달라고 청하자 이재황은 답 없이 자리를 떴다. 이재황 유다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