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나이 딸 정호영 직업 대장금 산소같은여자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영애가 사부로 등장하면서 그의 가족들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자택과 9살 쌍둥이 자녀 정승권, 정승빈을 공개하면서 현실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이영애 나이는 1971년생으로 49세이며 1990년 CF를 통해 데뷔해 SBS 특채 탤런트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동했다. 특히  MBC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에 20살 많은 남편 정호영과 결혼했다. 정호영은 이영애를 만나기전 과거 심은하와 약혼을 했다 파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나이는 1951년 생으로 올해 69세이며 서울고 재학시절 중국계 미국인 양부모를 만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재미교포가 되었다. 정씨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1980년대 후반 한국 군수 관련 산업에 뛰어들어 현재는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을 하고 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재산만 2조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영애는 2009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남편에 대해 누구나 장단점은 있겠지만 저에게는 모든 것이 좋고,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 이라며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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