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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준희 공식입장 사건 승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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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SBS TV 시사교양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며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공개되면서 일본 투자자 접대 자리에 초대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던 배우 고준희의 소속사측이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성희롱·욕설 등 악의적인 비방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에 대해 수사기관이 벌금형 등 처벌을 내렸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2일 밝혔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씨에 관련 근거없는 악성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그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다.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됐다고 2일 알렸다.


이어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와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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