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은 1975년 전라남도 영광군 2녀 중 차녀 출생으로 44세 이다.프로필에 키170cm, 몸무게 50kg 혈액형 B형으로 해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나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했다.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순풍 산부인과에서 오지명&선우용녀의 둘째 딸 오태란 역으로 출연해 산부인과계의 능력있는 의사임과 동시에 남성편력이 좀 있는 노처녀 역할이였는데 유쾌하고 쾌활한 연기를 많이 보여줬다.
이후 MBC의 행복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 와 2002년 KBS 드라마 내사랑 누굴까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철부지 며느리 '이하나' 역으로 사랑을 받아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노란 손수건,2005년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 2006년 본인의 필모에서 빼놓은 수 없는 소문난 칠공주에선 아들 같은 딸, 군인이자 출생의 비밀을 지니고 있는 '나설칠' 역으로 그 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후 내 사랑 금지옥엽, 아내의 자격, 결혼의 여신과 중국 드라마에도 여러번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2013년 왕가네 식구들 2015년에는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레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에 JTBC SKY 캐슬에 출연해, 아이의 행복이 우선인 엄마 '이수임' 역으로 열연했다. 초반에는 쓸데없이 오지랖만 너무 넓은 설정으로 인해 '혐오수임'이라는 네티즌들의 박한 평가를 받았지만 모성애 연기의 절정과 김주영의 악행에 당당히 맞서는 등의 정의로운 모습으로 극중에서 '빛수임', '탄산수임'이라는 별명도 얻게되었다.
이태란은 지난 2014년 3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에서 남편 신승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기독교식 예배로 식이 진행됐다.
이태란과 남편은 모두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이태란은 당시 39세였는데 40세를 넘기기 싫어 남편에게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질렀다고 밝혔다.이태란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제 말에 귀를 너무나 잘 기울여준다"면서 "생각과 가치관이 참 잘 맞는 사람이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태란은 2002년 당시 매니저였던 안 모씨를 사기 및 협박죄로 고소했다. 이태란은 신인 시절 매니저였던 안모 씨가 비디오를 미끼로 출연료가 입금되는 통장을 관리하면서 변심하면 너와 가족을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과 폭력을 행사했다 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 명의로 신용카드 신청서를 임의로 작성해 발급받은 3000만원을 사용하는 등 그동안 방송 출연료 및 CF 모델료 3억원 상당을 갈취 당했다고 주장했다.견디다 못한 이태란은 기자회견을 자청했고, 안씨는 공갈ㆍ협박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안씨는 신인 여배우 비디오도 보관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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