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빈 윤봉길 손자 프로필 아버지 의사 후손

8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17회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100여 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었던 여정을 함께 따라가는 ‘임정로드’ 특집 제 1탄 으로 특별게스트로 배우 한고은이 여행에 동반했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임정로드 특집은 독립영웅 윤봉길과 김구의 후손들과 함께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먼저 윤봉길의 후손인 배우 윤주빈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윤주빈은 윤봉길의 세째 동생의 손자이다.이날 윤주빈은  윤봉길의 훙커우 의거 현장을 직접 찾아 그곳에서 가족들로부터 전해들은 큰 할아버지 윤봉길의 일화를 들려줬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독립운동을 위한 중국으로 망명해 1931년 상하이에서 임시정부의 지도자인 김구 선생을 만났다.

이듬해 백범이 조직한 항일 무력단체에 가입한 뒤 같은해 4월29일 일왕의 생일인 천장절을 맞아 일본군의 상해사변 전승 축하식이 열린 현지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던진 의거를 벌였고, 그해 12월19일 일본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십자가 형틀에 매어 총살, 25세로 순국했다.

한편 윤주빈은 1989년 출생으로 30세이다.키 180cm, 68kg, O형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12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3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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