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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반려견과 함께 빌라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 부부는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갓난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 포천쪽의 집을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종철이 집의뢰를  맡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정종철은 사람들이 자신의 반려견을 보고 제가 낳은 자식으로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종철은 최근 옥주부라는 닉네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정종철은 살림한지 꽤 오래됐다며 살림하는 모습들을 SNS에 공개했더니 ‘주부 같아요’ 그러더라. 자연스럽게 팬들이 옥주부라고 불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정종철은 개콘으로 데뷔해 옥동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개그맨 오재미는 한 방송에서 내가 10년을 못생긴 걸로 활동했다. 근데 갑자기 옥동자가 나타나서 내 밥줄을 끊었다. 다음엔 오나미가 나왔다. 오재미 딸이라고 돌아다니더라"고 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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