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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8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다리를 다쳤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가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다며 질서 유지를 당부했다.

앞서 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 모모, 사나, 다현, 채영, 쯔위, 나연, 정연이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 과정에서 멤버 지효가 넘어진 팬에 걸려 넘어져 다리를 다쳐 채영과 사나의 부축을 받고 차량으로 이동했다.이에 JYP 관계자는 이날 입국 과정에서 멤버 지효가 넘어진 팬에 걸려 다리를 다쳤다며 안정을 취해 지금은 괜찮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팬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려 금일 8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같이 넘어진 팬은 반대 입장의 글을 공개했다. 자신 또한 많아진 군중들로 인해 세워져있던 의자를 보지 못했고 우연의 일치로 지효의 동선과 맞아떨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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