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린 소독 사용법 소득 쿨민트 종류

보니하니 유튜브 채널 속 영상에서 개그맨 박동근이 버스터즈 채연(15세) 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 독한 년”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나자 포털 실검에 리스테린이라는 단어가 올라오며 관심을 받았다.

리스테린은 존슨앤드존슨에서 개발 판매하는 세척제로 가글할때 사용하지만 본래 용도는 변기나 타일을 씻는 세척제였다. 상표명의 유래는 외과 수술에 '소독'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인물인 조셉 리스터의 이름이다. 참고로 발음은 '리스터린'이다. 1879년 최초 출시되어 135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으며 구강청결제 제품군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보급률이 낮은 편이지만 서구권에서는 두 집에 한 집 꼴로 사용하는 대중적인 제품이다. 구강청결제 중 가장 먼저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원래는 여성의 질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질세정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한편 네티즌 들은 박동근의 해당 발언이 성매매 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라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이어지면서 박동근에 대한 비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리스테린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성매매 업소에서 성병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리스테린은 여성의 질 세정제로 개발됐다는 설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박동근이 성매매 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도를 알고서 이말을 사용했다면 심각한 미성년자 성희롱이 교육방송에서 이뤄졌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EBS ‘톡!톡! 보니하니’와 관련해서 벌어진 폭력 논란이 성매매 업소 용어 사용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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