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꼴찌 신세를 면치 못하는 프로야구단의 성장기를 그리는 SBS TV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첫방송회에서 전국시청률 3.3%-5.5%를 기록했다.
스토브리그 뜻은 야구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주로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의 재계약, 트레이드 등 팀의 재구성이 이루어진다.
첫 방송 1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권경민(오정세), 한재희(조병규), 고강선(손종학), 고세혁(이준혁), 양원섭(윤병희), 유경택(김도현), 임미선(김수진), 변치훈(박진우), 장우석(김기무), 장진우(홍기준), 유민호(채종협), 임동규(조한선), 장우석(김기무)과 야구선수들을 둘러싼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1회 줄거리는 백승수(남궁민 )는 최하위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다.그는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남궁민은 ‘드림즈는 새 팀이 생긴다고 해도 10년간 꼴찌를 할지도 모른다’며 독설을 시작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코치들의 파벌싸움, 힘없는 감독, 소속이 부끄러워진 꼴찌들’이라 설명하며 냉철하게 드림즈를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승수은 파벌싸움을 하는 각 코치진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되었다. 서로를 견제 하는 그들에게 ‘대놓고 말할께요. 파벌 싸움 하세요. 그런데 성적으로 하세요. 선수 때는 좀 하셨다면서요’ 라며 돌직구 일침을 날린다.
또한 백승수는 사장을 만나 감독을 유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장은 유임에 반대하며 코치진을 감독으로 올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승수는 "반쪽만 따르는 감독을 만드시려고 그러는거냐. 어차피 돈 없어서 외부 감독도 데려오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승수는 드림즈의 11년 간판 4번 타자를 트레이드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보였다.자신의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임동규는 야구배트로 백승수의 차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트로피와 돈을 집어 던진다.
한편 14일 방송을 앞두고 차 안에서 내리지 못한 채 갇힌 남궁민과 박은빈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신임단장 백승수(남궁민)와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이 한 차로 퇴근하던 중 의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당하는 장면이다. 얼굴에 생채기가 새겨진 백승수는 평소 얼음장 같았던 표정을 벗고 순간 버럭하는 모습으로 요동치는 심경을 드러낸다. 또한 이세영은 핸들을 손에 쥔 채 그대로 굳어버림과 동시에 겁에 질린 얼굴로 어딘가로 전화를 시도한다.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각을 예고한 두 사람이 함께 위혀받는 상황과 이들을 위협하는 남자들 정체에 대해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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