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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랑의 불시착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촬영지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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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4일  토요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첫 방송되면서 주인공을 맡은 현빈과 손예진이 주목을 받았다.


영화 협상 에서도 협상가와 악역으로 만났던 현빈과 손예진과 현빈은  82년생 동갑으로 손예진은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빈은 ‘시크릿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두사람은 해외 동반 여행 등으로  열애설까지 나돌았으나 두사람은 부인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이날 사랑의 불시착 1회 줄거리에서는 강풍에 휩쓸린 패러글라이딩이 북한으로 날아가 한순간에 삶이 바뀐 윤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리는 아버지 윤증평(남경읍 )에게 회사를 상속받으라는 말을 듣고 행복해했다. 오빠 두 명이 서로를 깔아뭉개는 사이 독자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성공시킨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윤세리는 높이 올라갈 꿈에 빠진 채 행복해하며 패러글라이딩 시험에 나섰다.
 


그런데 바람과 숲을 보며 즐거워하던 윤세리의 회오리바람이 나타났고, 그는 북한에 떨어지게 됐다. 윤세리는 불시착을 하게 되어 구조 요청을 했는데, 이 구조 요청을 리정혁(현빈)이 듣고 윤세리에게 총을 겨눴고, 놀란 윤세리는 나무에서 내려오다 리정혁의 품에 안겼다.
 


윤세리는 리정혁의 말투를 듣고 간첩으로 오해하자,  리정혁은 “착각하는 거 같은데 내가 남에 온 게 아니라 그쪽이 북에 온거다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북한이라는 말에 당황했고 패러글라이딩 사고라고 해명했다. 그는 미녀 간첩으로 오해하고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하자 리정혁은 그럴 일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윤세리는 지뢰를 밟은 리정혁에게서 도망치며 “안 볼 거니까 하는 말인데 그쪽 얼굴 내 취향”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014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별에서 온 그대’의 대본을 쓴 ‘스타작가’ 박지은의 차기작으로 풍광이 뛰어난 스위스를 첫 번째 촬영지로 결정했고 아시아의 한 나라를 정해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한다.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16부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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