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나이 몸매 성형 전후 사랑의불시착 3회 줄거리

서지혜가 21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3회에 평양 최고의 맵짠녀이자 유학파 첼리스트 서단으로 본격 등장했다.

앞서 사랑의 불시착’ 1, 2회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비무장지대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무사히 대한민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자신의 집에 숨겨두고 서로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한 2회 에서 윤세리를 ‘약혼녀’라 둘러대며 위기를 모면한 리정혁의 모습은 설렘을 폭발시키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가운데 리정혁의 진짜 약혼녀인 서단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서단(서지혜 )이 러시아 유학을 마치고 평양으로 귀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단은 리정혁(현빈 분)의 약혼녀로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란 인물이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생활을 한 뒤 10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온 서단은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자신의 외삼촌 고명석(박명훈 분)을 만났다.

서단은 외삼촌 고명석에게 리정혁이 빌려간 전용차를 내가 직접 가지러 가겠다고 말하자
고명석은 10년 만에 보는 건데 리정혁 얼굴을 알아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서단은 결혼할 남자 얼굴도 못 알아보는 에미나이도 있냐면서 자신이 정혁의 약혼녀임을 밝혔다.

이에 고명석은 서단을 보고 저 놈 성격은 자기 엄마 닮아서 고쳐지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윤세리(손예진)는 출근하는 리정혁(현빈)을 문 앞에서 배웅하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다정하게 굴어달라고 부탁했다.

정혁은 북에 불시착한 윤세리를 자신의 집에 숨겨 주었고, 세리가 북한 당국에 발각되면 군인에 잡혀갈 것을 알고 있었기에 북한 당국에 '자신과 약혼한 약혼녀'라 거짓말을 했다.그러나 이를 수상히 여긴 북한 당국은 여전히 두 사람을 사찰하는데....

배우 서지혜는 1984년 서울 출생으로 올해 35세 이다. 2녀 중 장녀로 키 170cm, 48kg, A형으로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나왔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때 길거리 캐스팅 형식으로 연예계에 입문하여 고3이던 2002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서 여러 드라마의 단역과 조연을 거쳤다.
여고괴담 4 - 목소리의 강선민 역할과 그 해 방영된 MBC의 특별기획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와 반야로 분해 1인 2역을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착실히 인지도와 연기력을 쌓아 가고 있다.이후 2014년 SBS 월화 드라마 펀치에서 검사 최연진 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면서 다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어서 2016년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홍혜원 아나운서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욕설 연기를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본래 지적이고 도도한 이미지와 아나운서 역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이다.
2017~2018년 드라마 흑기사에서 악역 샤론 역을 맡아 극 전반 전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서지혜 나이 성형 전후 사랑의불시착 3회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