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딸 육종암 부인 아내 나이

25일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육종암 투병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김영호가 '라디오스타'로 방송 복귀에 나선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영호는 안타까운 암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탔다"라는 등 힘들었던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항암 치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영호는 육종암 판정 후 일주일간의 기억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고 전해졌다. 처음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을 때만 해도 암일 줄 몰랐다는 그는 진단 확정까지 오래 걸린 사연을 공개했다.

앞서 배우 김영호는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육종암 진단을 받아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김영호는 갑작스러운 암 진단 소식에  많이 놀랐지만, 열심히 치료받아 이겨낼 것"이라고 회복 의지를 보였다.이어 ㅔ자신의 SNS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 앞으로 이 응원 잊지 않고 고맙고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로 수술 사실을 알렸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딸 자랑에 여념 없는 `딸 바보`의 모습도 공개했다.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엄친딸`들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배우 김영호는  아내와 3녀가 있으며 청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학사 학위하였고,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그는 1988년부터 청주에서 언더그라운드 록 음악 그룹의 보컬로 활동하다 1994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고, 야인시대 에서의 이정재 역으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에 주연으로 출연했다.2011년 하반기 MBC 예능 우리들의 일밤의 바람에 실려에 임재범과 함께 출연했다.

2012년에는 JTBC의 사극 인수대비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았다.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영상추적 NOW의 MC를 맡았다.

2014년에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해서, 원나라 승상 백안 역할을 맡았다. 2014년 11월 17일~11월 23일까진 CBS 음악FM '박승화의 가요속으로'에서 대타 DJ도 했다.

본래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인물인지라, 상당한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다. 2013년에만 앨범을 2장이나 낸 가수이다.

2012년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세이 시집을 펴냈다.

김영호,육종암,김영호 빵집,김영호 부인,김국진,김영호 나이,김영호 딸,김영호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