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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당락이란 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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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배당락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배당락으로 인해 오늘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으로 출발한 것에 기인한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는 14.23p 내린 2,183.70으로 개장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5포인트(0.36%) 오른 2,197.9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피의 올해 현금배당락 지수가전날(26일) 종가인 2197.93보다 46.0포인트(2.09%) 낮은 2151.93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말한다.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배당으로 나갈 현금이 배당 전 시가총액에서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주식이 거래되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단기간 보유했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 지수 또한 하락한다.

사업년도가 끝난 다음날 이후 주식을 산 사람은 전년도의 결산에 따른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므로 증권거래소는 결제일을 감안해 사업년도 종료일 전날부터 해당 주권에 대해 배당락을 취해 주가가 합리적으로 형성되도록 한다.
국내에서는 주식을 산 후 3거래일에 대금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증시 폐장 3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에게만 배당을 받을 권리가 돌아간다.

배당락이란 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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