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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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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가 아내 진양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1990년,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뒤KBS 인기 프로그램을 도맡았던 손범수는 4년 후배 아나운서 진양혜가 입사하자마자 구애 후 연애를 시작했고, 열애 1년이 지나 부부가 됐다.
손범수 '이제 내가 프로포즈를 해야겠다' 싶어 양혜야 나랑 결혼해주지 않을래?라고 말했는데  반응은 미쳤나'라는 눈빛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진양혜는 3월에 정식 발령이 나서 회사를 다녔는데 7월에 프러포즈를 하더라. 미쳤나 싶었다. 그런데 그때 내가 착해서 선배니까 어떻게 할 수는 없었고 그러다보니까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범수는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이며  진양혜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리다.
진양혜는 입사 1년 만에 손범수와 결혼해 아나운서의 꿈을 크게 펼쳐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범수는 아내 진양혜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범수의 아내라는 이유로 방송사 내에서 양혜씨가 얼마나 힘들었지 나중에 알게 됐다며 가장 곁에 있는 아내가 겪는 삶의 무게를 일찍 헤아리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진양혜는 손범수에게 무뚝뚝한 아내와 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라며 앞으로도 25년도 잘살아 봤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양혜는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시댁에서 처음 난 날 손범수의 책상 서랍에서 여러 여자 이름의 편지들이 정리돼 있는 것을 보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애기했으며 이후 가사분담에 관한 갈등 때문에 진양혜는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손범수가 이혼이라는 말은 꺼내지 말자라고 답하며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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