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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 산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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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성매매집결지 실태와 여성친화적 공간조성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며 제주시 동문로터리 산지천 일대의 성매매업소가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해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보고서에 따르면 산지천 일대에 탐라문화광장이 조성되면서 이 일대는 인적 드문 한적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그러나 이곳은 과거 성매매 집결지였던 이미지와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탓에 성매매업소가 줄어들지 않았다.


실제 산지천 일대에선 계속 성매매업소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인숙 등 숙박업소를 임대해 운영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가정집을 임대해서 몰래 영업을 하는 곳도 있었다.


이곳에 남아있는 업소 여성들은 대부분 선불금이나 업소 생활에서 진 부채를 갚지 못해서 갈 곳이나 생계대책이 없는 여성들이었으며, 성구매 행위를 하는 남성들은 대부분 외국인노동자나 관광객 등으로 조사됐다.

제주 산지천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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