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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기부불법유출 주광덕 조국딸 생활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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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나경원소환조사에 이어 생기부불법유출을 새로운 키워드로 제시하자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sns등에서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생기부불법유출 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하고 있다.


이는 최근 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성적 등이 언론 등에 유출된 것을 비판하는뜻으로 풀이된다.

생활기록부는 본인 동의 없이는 원칙적으로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앞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를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조후보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의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광덕은1960년 출생으로 검사 출신으로 새누리당 국회의원 및 김기춘 비서실장 밑에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그는 2017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올랐던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이 고교 재학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의혹이 있는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아 서울대에 부정 입학했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법원은 주광덕 의원이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안씨가 성폭행을 했다고 단정했다며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3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안경환 후보자 아들 성폭행범 사실이 허위로 판명 난 이후 한국당 의원들이 사과나 유감을 표명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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