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프로필 사이다 표창장

오전 조국 후보 청문회 질의에서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실제로 고려대 다니는 학생이 경북 영주에 동양대학교라는 학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고려대 학생이 유학을 가든지 대학원을 가든지 동양대학교 표창장이 뭐가 필요하겠냐며 동양대 표창장을 받을 목적이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을 한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의원의 발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고려대학교 학생이 동양대 표창장이 솔직히 뭐가 필요하겠느냐? 서울대 나오신 분께서 중형 태풍급 사고를 치셨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고려대 학생이 동양대 표창이 왜 필요하냐라는 것은 같은 대학에서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다. 방대 폄훼했다고 한국당 의원이 얘기하는데 이거 사실 왜곡 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지방에 살고 있다. 고3인 제 딸도 건양대 같은 논산 등 지방학교 가서 사는 게 좋다고 얘기하고 다닌다면서 거듭 한국당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 대한 수정을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진태 의원과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를 고발했다. 단죄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겠느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청문회에서 범죄 증거로 사실을 규명한 것을 인정해야 하느냐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고발한 의원들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이어 주 의원의 생기부 공개는 위중한 범죄다.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범죄 증거를 통해 사실을 규명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청문회에서 이를 인정해야 하느냐 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동양대 총장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총장상이 반영되는 것은 부산대 의전원 밖에 없다. 부산대 의전원을 위해 서울에 사는 대학교 3학년 학생이 영주까지 가서 총장상을 받겠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라며 조 후보자의 딸은 부산대 의전원에 지원하기 전 서울대 의전원도 지원했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은 우리 정치가 너무 비정하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도 사학을 하지 않나. 대한민국 사학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사기치고 안한다 면서 김도읍, 장제원 의원은 이거 끝나고 나서 사실관계 확인을 해보고 돌아가신 조병현 이사장 묘소에 가서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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