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증인 영화 결말 송윤아 줄거리 실화 관객수 

반응형
정우성 김향기 주연 영화 '증인'은 감독 이한은 올해 2월 개봉해 2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증인은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 변호사 순호는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 승진기회를 건 살인사건 변론에서 이기기 위해 자폐를 가진 지우에게 다가선다.



아저씨도 나를 이용할 겁니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순호는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상처도 주지만, 결국 지우가 가진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한다. 이제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한다.



유력한 목격자이지만 '자폐아'라는 점에서 논문과 책에 그려진 자폐아에 대한 의견을 근거로 무죄가 선고된다.
증인 지우는 살인범으로 지목된 도우미 아주머니가 할아버지를 죽이려던 공격성의도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 근거로 살인범이 웃었다는 것을 말하지만 그런 지우의 증언은 자폐아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무시된다. 1차 공판은 범인에게 무죄가 선고되고 순호도 지우의 자폐아로서의 부족함을 드러내 증명하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순호는 지우가 거짓말을 하지못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였음을 뒤늦게 깨닫아 자살이 아니라 타살인 것을 확신하게 된다.이어 지우가 한번 스치듯 본것도 패턴갯수까지 정확히 기억해내는것과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지우의 특별한 능력을 생각해 낸다.
 





그 후 2차 공판에서 순호는 검사처럼 지우의 특별한 능력을 끄집어낸다. 법정에서 물방울무늬 손수건을 지우에게 보이며 물방울 갯수를 맞추고 지우의 작은 소리도 듣는 능력을 법정에서 시험해 증명해 보인다.


변호사 순호는 지우에게 사건 당시 살인현장인 건너편에서 들려온 소리를 그대로 말하도록 시킨다.  이에 지우는 살인범 아주머니가 사투리로 피해자를 억압하고, 조롱하고, 한탄하고, 홀로 말한 그 당시 말을 그대로 재현한다.



증인 지우의 정확한 증언으로 사건의 범인 도우미 아주머니는 살인을 교사한 피해자의 아들을 지목하며 자백을 하게 된다.영화는 지우가 선호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건내며 끝을 맺는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한편 정우성은 '증인'에서의 열연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배우 송윤아는 순호’의 오랜 친구이자 민변 변호사 ‘수인’ 역을 맡아 한때는 소신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함께하는 동료였던 ‘순호’가 조금씩 현실과 타협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내심 순호를 걱정하고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탄탄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증인 영화,증인 영화 결말,증인 영화 줄거리,증인 영화 실화,증인 결말,증인 송윤아,증인 줄거리,증인 실화,증인 관객수,영화 증인 결말,영화 증인 줄거리,영화 증인 실화,영화 증인 촬영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