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유동근 나이 아들 지상 독립선언 딸 고향

2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출연해 김종민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배우 유동근은 20대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유동근은 과거 전인화와 결혼하지 못할 뻔 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20대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음주운전차량과 충돌해 크게 다쳤다고 말했다.

당시에 큰 사고였고 1년 동안 재활치료를 했다.이가 다 부러져서 틀니를 끼워야 했다. 갈비뼈도 2개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유동근은 전인화와  만나면 만날 수록 내 몸이 괴로웠다. 결혼할 몸도 아니었다며 어머니는 나랑 같이 살자고 하셨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인화와 연락을 안 하게 됐다. 그런데 어느날 전인화가 집에 찾아와 소독약에 담긴 틀니를 보고 말없이 나를 껴안고 울더라며 말릴 수 없는 사랑이 그렇게 시작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전인화는 1989년 24살 나이에 배우 유동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있다.전인화 나이는 올해 55세이며 남편 유동근은 올해 나이 64세다.

이전 전인화는 아무것도 모를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 첫사랑이었다며 유동근과의 첫만남을 고백한 바 있다.한편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지상이 전인화·유동근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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