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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국 아들 조원 연세대 서류 대학 병역 표창장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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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 조모(나이23세)씨가 몸담고 있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하지만 대학원 측이 합격 면접 점수표 등 일부 입시 자료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 분실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있다.


24일 연세대측은 해당 학과 사무실에 2018년 1학기 및 이전 2년간 심사위원별 평가 자료가 보관돼 있지 않다며 분실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검찰은 연세대 대학원을 압수 수색해 조씨가 지난해 대학원에 지원했을 당시 제출한 서류 등 입시 자료를 압수했다.하지만 대학원 입시 당시 조씨에게 심사위원들이 개별적으로 부여한 면접과 서류 점수표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측은 조씨가 대학원에 지원했던 2018년 전기부터 이전 2년 치 심사위원의 개별 점수표 서류 전체가 대학원에 남아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이어 점수표 서류가 분실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조씨가 지원 당시 학교에 제출한 서류들은 다 있었고, 관련 자료는 검찰이 가져갔다고 했다. 연세대는 분실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 연세대 압수수색에는 약 9시간이 소요됐다.필요한 자료를 찾지 못해 더 많은 시간을 연세대 대학원 압수수색에 투입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검찰은 조 장관 아들 조모씨와 관련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증명서와 동양대 인문학 강좌 수료증을 허위로 발급받아 입시에 사용한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아들 조씨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지난 2013년과 2017년 각각 인턴활동예정증명서와 인턴활동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그런데 이때 인턴활동증명서는 2006년 이후 센터에서 발급된 28장의 증명서와 형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위조 논란이 일었다.


또한 조씨가 동양대에서 받은 복수의 상장도 위조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장관 아들은 2013년 동양대가 주최한 인문학 강좌에 참가한 뒤 수료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 수료증 외에도 조 장관 아들이 동양대 총장 명의로 받은 ‘복수’의 상을 확보해 표창장을 준 주체, 위조 여부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국 장관 아들 조원 씨는 1996년 미국에서 출생해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당시 조 장관은 1994년 8월~1997년 12월까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유학 중이었다.2015년 5월 신체등급 3급 판정을 받은 조 씨는 현역병 입영 대상이지만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입영을 연기한 상태이다.이에 대해 조 장관은 대학원 등 학업 문제로 입대가 조금 늦어졌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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