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제재 석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산 원유의 수출길을 막은 데 이어 핵심 산업인 석유화학 제품의 거래도 차단하자 이란이 석유 화학 제품 수출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과 국제 산업계 소식통은 미국이 중요한 수익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란 정부 관료 2 명을 포함 해 6 개 소식통에 따르면 테헤란은 11 월이란의 석유 수출에 제재를 가한 이후 브라질, 중국, 인도 등의 국가에서 석유 시장보다 낮은 시장 가격으로 석유 화학 제품의 판매량을 늘렸다.사용 가능한 선박 추적 데이터 또한 이후로 월별 출하량이 증가했다.석유 화학 제품 판매를 강화하기위한 도약은 2012 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Donald Trump) 행정부가 이전의 제재 조치보다 더 크게 떨어진 이란의 석유 수입을 막는데 얼마나 성공적 이었는지를 보여줄 수있다.11 월 제재 조치가 석유 화학 제품에도 적용되었지만, 4 개 업계 소식통은 요소, 암모니아, 메탄올 등 여러 유형의 제품에 대해 어느 정도 모호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요일 미국 재무부는 페르시아 걸프 석유 화학 산업 회사 (Fedian Gulf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와 이란의 가장 큰 석유 화학 그룹,이란의 엘리트 혁명 수비대와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회사들이 금지 된 규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39 개 자회사 및 해외 판매 대리점에도 적용된다.

재무부는이란 경제에 또 하나의 압력을 가할 수있는 새로운 석유 화학 제재를 적극적으로 집행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석유 및 가스에 이어 이란의 두 번째로 큰 수출 산업인 이란의 석유 화학 수입에 대한 포괄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관리들은 지난 2 월 석유 이외의 수입이 석유 수출에서 얻은 금액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이란의 언론은 이란 석유, 가스 및 석유 화학 제품 수출 연합의 회원 인 아마드 새미 (Ahmad Sarami)가 3 월말에 테헤란이 석유 화학 수출로 110 억 달러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가는 석유 수출량이 4 월 수준의 절반 이하인 5 월에는 하루 약 40 만 배럴로 떨어졌고 작년 4 월의 석유 수출량은 250 만 배럴 이상으로 감소했다. 최근이란의 연간 석유 수입은 평균 약 500 억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미 정부 고위 관리는 지난 3 월 테헤란이 11 월에 제재가 재개 된 이후 100 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고 밝혔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Ayatollah Ali Khamenei)는 4 월이란에서 석유 생산을 원유 대신에 석유 제품 판매로 옮겨야한다고 말했다.미국의 제재를 인정하지 않는 이란 당국은 금요일 발표 된 최신 규제를 기각하고 석유 화학 수출에 대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수출업자 노조의 사라미 (Sarami)는 미국의 조치를 "심리적 인 전쟁"이라고 묘사했다.이란의 석유 회사 (National Petroleum Company) 대변인은 11 월 이후 석유 화학 제품의 수출량이 증가했음을 확인했지만 목적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1월 이란산 원유수입을 금지하고, 지난 4월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국제 테러 활동을 지휘하는 이란 정부의 수단이라며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