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촬영학교 장소 1회 줄거리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2일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첫방송을 했다.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여고생인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내용을 담은 학원물이다.

부잣집 외동딸에 밝은 성격, 명문 고등학교 스리고에 재학 중이라는 조건을 지닌 금수저 여고생은 주변에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겪으며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정해진 스토리대로 움직이느라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자신의 일상을 바로잡기 위해 운명과의 대결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2일 방송된 MBC 새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에서는 순간 기억력을 잃어버리거나 공간을 뛰어넘는 증상의 원인을 알게 된 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단오(김혜윤)는 만화 속 캐릭터의 등굣길처럼 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순간 기억력을 잃어버리거나 공간을 뛰어넘는 증상의 원인을 알게 된 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김혜윤)는 만화 속 캐릭터의 등굣길처럼 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그런데 은단오는 시공간이 갑자기 바뀌는 것을 알게 되었고, 1시간에서 하루 동안 기억이 삭제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기억 속 백경은 “여기까지 따라왔냐? 작작 좀 하지?”라며 차갑게 말했다. 은단오는 자신의 머릿속에 스친 대사와 상황을 기억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은단오는 자신의 기억상실 증상이 사실 자신이 순정만화책 캐릭터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이어 자신이 만화책 속 여주인공이라고 착각하게 된 은단오는 언젠가 자신과 사랑에 빠질 A3 멤버들을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은단오는 사실 자신은 만화책 속 주인공은 자신이 아니라 여주다라는 걸 알게 됐다. 자신은 들러리 캐릭터라는 걸 알게 되어 허탈해 하는데....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 촬영학교는 서울특별시 중구 환일길 47에 위치하고 있는 환일고등학교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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