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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경심교수 소환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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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입시와 사모펀드 투자 등 의혹을 받고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전격 소환됐다.

검찰이 8월 27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하며 본격 수사에 나선지 37일 만이다.

정교수는 의혹이 불거진 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고 자택 압수수색 당시에도 몸이 안좋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또한 검찰은 지난달 23일 전례없는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까지 압수수색까지 단행했다.

이에 검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을 비난하며 검찰개혁을 외치는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검찰은 사실상 공개 소환 방침에서 선회해 오늘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의혹을 받는 정 교수를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공소시효를 감안해 일단 소환조사 없이 기소가 이뤄졌다.

검찰은 우선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조사 후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장이 청구되면 법원의 판단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경심교수 소환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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