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만식과 황보라가 9일 JTBC 한끼줍쇼에서 밥동무로 출연해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히면서 ‘하정우의 걷기학교’의 실체를 폭로해 관심을 끌었다.
황보라는 최근에 10만보를 걸었다. 새벽 5시에 걸어서 다음 날새벽 3시까지 걸었다 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정만식은 하정우가 전화해서 ‘뭐해 보라? 나와’ 그럼 바로 걸어야 된다고 폭로했고, 황보라는 눈치를 본 뒤 “억지로 나갔다. 10만보 걷는데 죽는 줄 알았다 라며 걷기학교의 실체를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보라의 남자친구 차현우가 배우 겸 영화제작을 한다고 하다 이에 놀란 이경규는 황보라에게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라고 묻자 이를 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 라고 놀렸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연애중이다.
두사람은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해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황보라는 이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에 대해서 볼 거 안 볼 거 다 보고, 신뢰가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결혼을 한다면 7년째 열애 중인 현재의 남자친구(차현우)와 하고 싶다. 라고 말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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