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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태연 우울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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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우울증을 고백해 팬들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팬들이 잘 지냈냐고 태연에게 근황을 묻자 아뇨 라고 답했고 이어 슬럼프 극복을 어떻게 하냐고 묻자 극복 잘 못 해서 슬럼프대로 산다고 밝혔다.


이어 한 팬이  태연에게 인스타 스토리로라도 소식을 좀 전해달라고 하자 그동안 좀 아팠다.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달라. 고맙다. 미안하다 고 말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조울증이냐고 물어보자 태연은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달라. 다들 아픈 환자들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태연을 아끼는 팬들은 "응원할게요" "힘든 시기 잘 극복하기를 바랍니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태연은 팬들의  응원에 걱정 끼쳐드려 미안하고, 이 또한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더 잘 보살피고 노력하겠다. 좋은 것만 줘도 모자란 우리 팬들에게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태연은 지난 4월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첫 일본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을 개최했다.


태연 우울증 인스타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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