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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범수 아나운서 재혼부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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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김범수 아나운서가 출연해 고등학교1학년때의 담임선생님을 찾았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4년 만에 프리를 선언해 현재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까지 유복하게 자란 김범수는 고교 입학 무렵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업실패로 가세가 기울어 힘들어했지만 언제나 밝고 예의가 바른 학생이었다.범수의 집안 형편을 알게된 성기동 선생님은 남몰래 참고서를 챙겨주거나, 늦게까지 학교에 혼자 남아있을 때면 끼니를 챙겨주려 자장면을 시켜주기도 했다. 육성회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김범수를 위해 대신 내주기도 했는데, 당시 교사 월급의 25%나 되는 큰 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성 선생님은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그 이유가 자신때문이 아닐까? 라며 살았왔던 김범수는
김범수는 선생님이 자신이 육성회비를 내지 못한 것을 감싸주다 그만두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30여 년간 한 번도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이날 선생님과의 재회에서 삼자대면을 통해  자신때문만이 아니라 선생님의 개인적인 꿈을위해 한단계 올라가기 위한 선택 때문이었다는걸 알게된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1세 연하 미모의 전직 큐레이터 출신 여성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그는 “딸을 50세에 늦둥이로 낳았다”며 “지금 딸이 28개월인데 애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육아 고충을 전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배우 안문숙과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커플로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며 사랑을 받은 화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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