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서초동 촛불집회 10월12일 일정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22일 오늘 오후 6시부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를 예고했다.

이에 오늘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잠정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며 다만 검찰이 개혁에 저항하는 모습이 보이면 촛불은 언제든 켜질 수 있다고 주최 측 관계자는 강조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한 검찰 수사가 검찰개혁을 가로막기 위한 적폐라며, 강도 높은 개혁안을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9차 서초동 초불잡회는 주최 측 추산 참가 인원이 지난 주 300만명으로 불어난 가운데 이번 집회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조 장관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결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 외에도 부산과 광주, 제주 등에서도 촛불 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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