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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 김구라, 장영란, 쯔양, 하승진이 '김치 명인' 유정임 씨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서 먹방'으로 유명한 BJ 쯔양이 출연해 라면 22봉지를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를 놀라게했다.

쯔양과 유정임 명인은 동시에 먹방, 쿡방(요리방송)을 진행했운데 쯔양은 제작진이 준비한 라면 22봉지에 흰 쌀밥을 놓고 먹방을 시작했고, 유정임 명인은 라면에 곁들일 김치를 준비했다.

쯔양은 라면 먹기 최고 기록은 20봉지쯤 이라고 밝히며 보쌈은 3~4kg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그럼 거의 다리 한쪽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쯔앙은 먼저 라면 5봉을 뜯어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 유정임 명인의 곁들임 김치가 완성되자 쯔양은 김치를 통 수육에 둘러 크게 베어 물었다. 작은 몸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들어가는 먹방은 놀라움을 넘어서 경이롭기까지 했다.

이어 쯔양은 라면 먹방을 마치고 김장에 합류했다. 김칫소가 만들어지고 시식을 하게 된 김구라는 “짠맛 외에는 맛이 느껴지는 것이 크게 없다”고 말했다.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유정임 명인은 “설탕을 조금 넣을까”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무 즙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 즙을 넣으면서 완벽하게 맛을 살린 이들은 김치와 함께 준비된 수육으로 먹방을 펼쳤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1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과거를 폭로한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적이 있다.

해당 글에는 쯔양이 학창시절 술·담배를 즐기는 학생이며1년 유급했다는것과 고등학생 때 몇 달 간 학교를 안 나왔고 강제 전학을 갈 정도로 큰 사고를 친 학생이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쯔양은 먼저 술·담배에 대해서는 잘못임을 인정했다. 또한 유급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적응하기가 힘들어1년을 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강제전학은 잘못된 사실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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