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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황바울 번개맨 프로포즈 프리즈 간미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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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황바울 이 예비 신부인 가수 간미연에게 방송을 통해 깜짝 프러포즈 했다.

이날 방송에서 SES 출신 유진과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출연해 예비신랑 황바울과의 연예담을 이야기 하던중에 이때 황바울이 소 탈을 쓰고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깜짝 등장했고 그는 "앞으로 소처럼 열심히 일해서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마음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로서 간미연이 꿈꿔온 프러포즈가 현실이 됐다. 이전 간미연은 꿈속에서 "명동에서 탈을 쓰고 춤을 추다가 탈을 벗고 청혼하는 걸 꿈꿨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황바울은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다. 그는 "이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꽉 잡았다. 우린 운명이었던 것 같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편히 쉴 수 있는 나무가 되겠다.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당신에게 청한다.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간미연의 손에 직접 반지를 끼워줬다. 이 모습을 본 유진과 이연복 셰프는 눈시울을 붉혔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여의 열애 끝에 11월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간미연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고,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SBS '비바! 프리즈'의 진행자로 데뷔했고, 이후 YTN '에디슨탐험대', EBS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EBS1  '올라'와 '번개맨'으로 활동해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이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총각네 야채가게', '쉬어매드니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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