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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리 사망신고 확인 속보 기자 윤리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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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자가 지난 14일 설리의 빈소와 병원 이니셜을 보도해 논란이 되고있다. 해당 기사는 유족의 비공개 의사가 알려지기 전 보도된 것이긴 하지만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유가족이 장례를 비공개로 치르길 원한다고 밝힌 후에도 수정·삭제되지 않아 논란이 커졌다. 이후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해당 기자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면서 언론인의 자살보도 윤리강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들은 이 기사를 쓴 기자에 대해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국기자협회 자살보도 윤리강령’을 게시하며 기자 윤리를 어겼다고 지적했다.


한편 설리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최근 설리가 논란이 됐던 사진을 올린 기자들에 대해 인간에 대한 도의적 차원에서도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몰상식한 행태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BBC는 설리가 온라인 악플에 시달렸다는 점에 주목하며 일부에서는 그가 온라인에서 받은 학대로 K-POP 작업을 중단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기사에서 테일러 글래스비는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라며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기를 바랐던 아이돌 중 한명이었으며, 일반 대중들에게 항상 잘 맞는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최초 신고자는 설리 매니저다. 전날 오후 설리와 통화 후 연락이 닿지 않자, 설리 자택을 찾은 매니저는 그곳에서 사망한 설리를 발견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설리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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