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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근조 대한민국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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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구속됐다.관련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약 두달 만이다.정 교수가 구속됨에 따라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소환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12시 20분쯤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판사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됐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구속사유를 밝혔다.


한편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 가운데 전날 밤 8시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검찰 개혁' 촛불집회를 주최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정 교수의 구속 소식이 알려지자 지지자 중 일부는 바닥에 주저앉아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상에는 조국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적폐판사" "근조 대한민국 사법부" 라며  실검운동으로 사법부를 규탄하고 있다.



한편 송경호 부장판사는 정 교수와 마찬가지로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으며 


또한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은 안용찬(60)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한 경력이 있다.


근조 대한민국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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