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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pd수첩 가처분 2부 다시보기 피디수첩 검사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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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PD수첩 검사 범죄 2부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이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MBC 'PD수첩' 검사 범죄 2부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 심리가 진행된다. 소송을 제기한 건 검사 출신 변호사 A씨로 알려졌다.

PD수첩 측에 따르면, A씨는 법원에 해당 녹화분이 방송될 경우 하루당 1억 원씩을 매일 배상하라는 취지를 전했다.

PD수첩은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검사 범죄' 2부를 통해 전관 법조인 등 금융 범죄를 둘러싼 검찰의 봐주기 수사와 기소 편의주의 문제 등을 담은 '검사와 금융재벌' 편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된 만큼 법원 심리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PD수첩은 앞서 최근 뉴스타파와 공동 취재한 '검사 범죄' 편을 2부작으로 제작해 지난 22일 1부 스폰서 검사와 재벌 변호사' 편을 방송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가 만연한 검찰 조직문화의 폐단을 전면에서 비판하며 검찰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6.2%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낳았다.
진행자인 한학수 피디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송 청구인은 ‘검사 출신 변호사’로, 방송이 되면 위반행위 하루당 1억 원씩을 배상하라는 취지”라고 소식을 전하면서 2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리는 28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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