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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수미 김일성 사진 재판 코마트레이드 사노맹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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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가 경기 성남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 문화행사에서 출연자가 김일성 배지를 달고 나온 것에 대해 은수미 성남시장과 공연을 주최한 민예총(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성남지부 송창 지부장 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 밝혔다.


앞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남시가 후원한 소위 문화행사인 ‘남누리 북누리’ 행사 사진 몇 장과 함께 “김일성 사진을 가슴에 붙이고 노래를 부른다. 북한이 아니고 성남시 주최 문화행사에서 벌어진 일”이라 지적했다.


민 의원은 해당 남성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펜앤드마이크 취재 결과 해당 남성은 수필가로 알려진 문영일 씨로 드러났다. 그는 해당 행사에서 김일성 사진을 가슴팍에 붙이고 ‘아 나의 어머니’라는 시를 낭송했다. 북한에 있는 아들이 대한민국에 있는 어머니를 걱정하는 내용이다.


아에대해 민예총 측은 문영일 수필가는 북의 아들을 표현하기 위해 김일성 뺏지를 프린트하여 왼쪽 가슴에 붙이고 시낭송을 했던 것 이라며 “(민 의원이) 공연 전반의 내용과 흐름을 전혀 알지도 못한 채 공연의상을 문제 삼아 내용을 왜곡하여 SNS를 통해 공론화 시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한편 은수미 시장은 해병대 중령 출신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동네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였지만 그의 친구들 상당수는 판자촌에서 자랐다.
1992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의 핵심 인물로 분류되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복역하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시기 사면 및 복권되어 출소했다.


당시 그는 안기부로부터 매우 심한 고문을 받아 고문 후유증으로 심장 판막 이탈증, 폐렴, 폐결핵, 종양, 장염, 후두염 및 밀실공포증과 고소공포증에 시달렸으며, 이후 결핵이 장결핵으로 악화되어 교도소에서 장을 50cm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체포되는 과정에서 허리를 심하게 걷어 차여 그 후유증으로 만성 척추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감옥에 복역하는 중에도 여러 번 구타 당했다고 했다.


1998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에 복학후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2017년 6월 26일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발탁 되었고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되었으며,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성남시장이 되었다.


한편 은수미 시장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여간 자신의 정치 활동을 위해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인 코마트레이드와 최모씨에게서 95차례에 걸쳐 차량 편의를 받아 월 200만원 상당의 교통비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1심재판에서 벌금 90만원이 선고 받았다.은수미 재판 코마트레이드 사노맹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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