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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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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사망 별세 빈소 장례식장 발인 장지 9일, 오후 11시 50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회장은 약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 김우중 전 회장은 지난해 8월말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사업(GYBM)’ 양성 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귀국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갑자기 건강이 악회돼 12월 말까지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자택에서 통원 치료를 받은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은 일각에선 알츠하이머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으로 기억력이 급속도로 악화돼 가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하고,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조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김우중 회장 근황 아들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이 지난해 11월 갑자기 건강이 악회돼 12월 말까지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통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김 전회장이 알츠하이머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으로 기억력이 급속도로 악화돼 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한편, 김우중 회장은1967년 서른 살의 청년 시절 자본금 500만원으로 기업을 세워 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거침없이 거대한 재벌로 성장해 한때 정주영, 이병철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재벌 신화 중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경제범죄자와 망한 사업가의 대표로 각인되어있다. 80년대 오일쇼크도 가뿐히 이겨낸 대우는 IMF 때에도 1998년 말 기준 대우그룹 자산총액은 78조원, 현대그룹에 이어 재계 2위에 해당되는 규모였다. 같은 해, 미국 경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