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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영호 투병근황 육종암이란 생존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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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호(나이 52세)가 23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가을이 와서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육종암 투병 중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항암 치료 중인 김영호에게 누리꾼들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김영호의 완쾌를 기원했다.




육종이란 뼈, 연골, 근육, 지방, 신경, 혈관 등의 비상피성 결합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말한다 육종암은 결합조직인 근골격계 조직에 발생하는 뼈와 근육이 있는 인체의 모든 부위에서발생하며
크게 악성골종양과 연부조직육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골육종은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등 뼈에발생하는 육종암을  말하는데 50% 이상이 무릎 관절 주위에서 발생하고, 고관절 주위와 어깨 관절 주위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연부조직육종은 팔다리나 흉부 등 근육조직에 생기는육종암으로 약 50%는 팔다리에 발생하며 그밖에 복강 내, 흉부, 목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육종암은 청소년,청장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전체 암 환자의1%를 차지한다. 발생 부위와 증상이 매우다양하다. 육종암은 흔히 발생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데, 90%가 폐에서 발견된다. 일단 전이가 시작된 육종암은 전신에 퍼진 것으로 간주하여 항암 치료나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전이가 없을 때에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60~80%이지만, 전이가 시작된 이후에는 10~30%로 크게 감소한다.


육종의 증상은 발생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는데 악성 골종양인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다.야간에 심해지며 휴식 중 특히  운동 시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그 외에 팔다리 근력이 약화되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감소, 팔다리가 붓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다



연부조직육종의 경우에 가장 흔한 증상은 혹이나 종괴가 수 주 또는 수개월 동안 점점 커지는 것이며 대부분 통증이 없다.연부조직육종의 60% 정도는 팔과 다리에 생기지만 20%에서는 복부에 생기며 특이한 증상이 없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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