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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래떡데이 빼빼로 데이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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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는 마트나 편의점의 대목 중 하나다. 당일 전후 3일간 빼빼로를 비롯한 과자와 캔디류 매출은 평소대비 10배 이상 치솟을 정도다. 그러나 올해는
일본산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유래된 빼빼로데이 행사가 적지않은 타격을 볼것으로 예상된다.


빼빼로는 롯데제과 제품이지만 일본 글리코사의 '포키'를 벤치마킹했다는 의혹이 있는 데다가 롯데를 일본기업으로 간주하는 소비자들까지 있기때문이다.

여기에 편의점 본사 차원에서도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이 줄어들어 기획 상품 판매는 예년보다 매출이 떨어질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일본의 빼빼로데이를 대신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고유의 떡을 선물하자는 가래떡데이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가래떡데이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11일로 농업인의날이다. 빼빼로 과자가 유행을 타면서 같은 날 많이 판매되는 것에 착안, 같은 날인 농업인의 날과 관련하여 가래떡을 홍보하는 날로 지정되었다.


빼빼로데이는 숫자 ‘1’이 4개 겹치는 11월 11일을 이르는 말이다.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과자인 ‘빼빼로’를 선물로 주고받았던 데서 시작됐으나 관련 회사인 롯데제과가 상술로 활용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졌다.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의 성공 사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종 기념일이 상업적으로 남발되는 계기가 되었다. 

 빼빼로 데이 유래 불매운동 가래떡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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